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딸 이나가 벌써 8개월이 다 되었어요. 4개월 후면 돌이라 돌잔치 예약을 미리 해야 해서 몇 주 전부터 여러 가지 업체를 알아봤어요. 저희는 18명의 직계가족만 모일 생각이라 소규모 돌잔치 업체가 필요했는데 제 기준에 딱 맞는 업체가 있더라고요. 업체 이름은 그레이스램 인천점이에요. 그리고 내돈내산입니다.
그레이스램 인천점 위치는 인천광역시 부평구 주부토로 236 인천테크노밸리 U1센터 B동 21층 2115호, 2116호예요. 지하철역은 갈산역이 가장 가깝더라고요. 새 건물에 위치해 있고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시설이 깨끗한 것도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. 무엇보다 사진 찍기가 예쁘냐 이건대 내부사진도 보여드릴게요.
큰 룸과 작은 룸, 2개를 합친 룸 이렇게 크게 3가지 종류가 있는데 그중 제가 예약한 큰 룸이에요. 큰 룸은 최소 보증인원이 대인 15인이고 최대 대소인 22인까지 수용한다고 해요. 저희는 대소인 합쳐서 18인이라서 이 룸을 선택했어요. 꽃 프레임이 있어서 화사하니 좋더라고요.
이 룸은 작은 룸이에요. 최소 보증인원 대인기준 10인부터 최대 대소인 16인까지 수용할 수 있다고 해요. 창이 넓어서 날씨 좋은 날에는 사진 찍기 좋을 것 같아요. 큰 룸은 화사한 꽃들이 많았다면 작은 룸은 좀 더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. 이런 느낌이 좋아서 예약을 진행했어요.
25인이 넘어가면 큰 룸과 작은 룸을 합친 전체 대관으로 진행할 수 있고 최소보증인원은 25인으로 최대 38인까지 수용 가능하다고 해요. 인원이 많지도 적지도 않을 때 무난하게 선택하기 좋고 프라이빗한 공간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인 것 같아요.
위 사진은 뷔페를 먹을 수 있는 공간이에요. 공용공간이 따로 있어서 다른 룸 사람들과 대면할까 걱정했었는데 룸별로 뷔페 섹션을 분리해서 제공된다고 하니 좋더라고요. 식사는 함박스테이크, 돼지갈비찜, 후실리 파스타, 닭강정, 새우볼, 케이크 2종, 쿠키, 커피 등 맛있고 다양한 음식이 제공돼요. 세팅 예시를 보니 정갈하고 맛있어 보였어요.
인천 그레이스램의 예쁜 공간에서 사랑스러운 이나의 첫 돌을 좋은 추억으로 가득 남기려고요. 11월에 진행하는데 기대가 많이 돼서 얼른 그날이 왔으면 좋겠어요.
돌잔치가 끝난 후기는 위 포스팅에서 보시면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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